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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4년전에 유방 확대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수술한 가슴이 그 동안 별문제 없이 충분히 만족하며 생활했는데 2~3년 전부터 신경이 쓰일 정도의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져서 혹시 보형물이 파열된 게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1년에 한번씩 받는 유방암 검사에서는 보형물이 새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호르몬제 때문인지 약을 먹기 시작할 쯤부터 늘 가슴에 신경 쓰일 정도의 통증이 있습니다. 보형물이 새는 것인지,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 지, 보형물 수명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