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짓는 눈웃음은 매력 포인트로 여겨져 정감 있는 이미지로 보인다. 하지만 눈웃음으로 생긴 눈가 주름은 노안의 대표적인 원인인 탓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눈가는 피지선이 전혀 없어 건조하고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움직이는 부위여서 주름도 쉽게 생길 수밖에 없다. 웃을 때 생기는 눈꼬리의 잔주름은 표정과 관련이 깊어 평소 잘 웃으면 생기기 쉽다. 눈가주름은 20대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본격적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30대를 넘어서면 눈가 피부가 처지고 늘어지면서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눈가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유분을 적절히 공급하고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생활습관 중에 매일 한 쪽 방향으로 자는 습관은 눈가를 짓눌러 주름을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고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이러한 눈가 관리는 눈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이미 눈가에 자리 잡은 주름은 제거할 수 없다. 이에 많은 사람이 안면거상술이나 보톡스 등의 방법으로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를 얻으려 한다.
여러 방법 중에서도 주름제거, 노화방지, 콜라겐생성 강화 등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고 부위별로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엑실리스 기기가 국내에 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흐름을 제어해 피부 손상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비가 나와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고주파를 이용해 노화된 콜라겐을 리모델링하기 때문에 시술 후 세안 및 화장이 바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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